성주간 목요일/(백)주님 만찬 성목요일 찬미가
독서기도 찬미가
나의혀여 찬미하라 영광스런 이싸움을
개선노래 불러다오 십자가의 승리두고
희생되신 구세주의 승리하심 노래하라
원조들이 유혹받아 금한열매 먹었어도
하느님은 죽을원조 불쌍하게 여기시어
나무에서 받은상처 나무로써 고치셨네
하느님의 계획대로 우리구원 이루시니
음모많은 반역자를 자기죄에 망하도록
상처입힌 나무에서 구원열매 거두셨네
구원시기 임박하자 구세주가 오셨으니
아버지의 품속에서 독생성자 파견되사
동정녀의 태중에서 혈육취해 나셨도다
지상생활 삼십년에 연세이미 충만하니
탄생하신 목적대로 자원으로 수난하사
어린양이 제물되어 십자가에 달리셨네
성삼위의 크신은총 우리구원 이루시니
거룩하신 성삼이여 영원영광 받으소서
성부성자 성령이여 같은영광 받으소서. 아멘.
아침기도 찬미가
초와쓸개 갈대와침 못과창이 웬말이냐
여린몸에 구멍내어 피가흘러 낭자하니
땅과바다 온천지가 그강물에 씻겨지네
성실하다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아무숲도 이런잎과 이런꽃을 못내리니
귀한나무 귀한못들 귀한짐이 달렸도다
높은나무 낮아져라 속을풀고 가지굽혀
타고났던 거칠음을 부드럽게 만든후에
부드러운 줄기위에 높은임금 모시어라
너만홀로 합당하게 구세주를 모셨으니
파선하는 이세상에 안전포구 찾아주며
어린양이 흘린피로 너만홀로 젖었구나
성삼위의 크신은총 우리구원 이루시니
거룩하신 성삼이여 영원영광 받으소서
성부성자 성령이여 같은영광 받으소서. 아멘.
(주님 만찬 미사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만
저녁기도를 바친다.)
구세주 죽으심의 기념이시며
우리게 생명주는 빵이시오니
우리를 당신으로 살게하시며
성체로 당신사랑 알려주소서
사랑의 표본이신 우리주예수
이마음 당신피로 씻어주소서
당신피 한방울만 흘리셨어도
온세상 구원되고 남았으리다
마침내 당신얼굴 드러내시면
기꺼이 당신영광 뵙게되리니
성인들 틈에끼어 노래부르며
성부와 성자성령 기리오리다. 아멘.
끝기도 찬미가
찬란한 태양이신 예수그리스도여
당신은 밤의어둠 밝혀주시며
하늘의 성인들도 비춰주시니
참빛의 빛이심을 믿삽나이다
비오니 거룩하신 주님이시여
이밤도 우리들을 보호하시어
당신의 품안에서 쉬게하시고
고요한 밤시간을 허락하소서
두눈은 깊은잠에 빠져들어도
마음은 주님안에 깨어있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당신자녀들
오른손 펼치시어 보호하소서
우리의 보호자여 굽어보시어
간악한 음모꾼들 물리치시고
우리를 성혈로써 구하셨으니
당신의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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