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곰삭한 맛
양심(良心)
맑은옹달샘
2023. 12. 17. 19:32

양심(良心)
내 안에는
바다가 산다
썩지 말라고
날마다 출렁이며
소리치는 그 바다
내 마음 속에는
그 바다의
소금이 살고
정의가 산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