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福音 묵상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맑은옹달샘 2024. 1. 31. 15:33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마르 6, 4)

우리 삶 안으로

들어오신

하느님을

잊고살 때가

많습니다.

하느님을

잊고 살기에

존경과 사랑도

없는 곳에서

살아내야 할

용기와 믿음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달라져야

편견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없는 것도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들

편견입니다.

편견은

기세등등한

반목과 질시로

이어집니다.

무지를 깨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넘어서야 할

우리들

마음입니다.

편견과

선입견은

또 다른

목마름과

족쇄로

이어집니다.

어느 쪽으로

치우친다는 것은

정확하게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세상을 향한

사랑의 실천으로

오늘을 여시는

주님이십니다.

편견에서

벗어나야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 안에

머물 수 있습니다.

어김없이

아침을

여시는 분도

주님이십니다.

마음이 바뀌어야

우리의 삶도

바뀔 수 있습니다.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마음이

편견을 치유하는

존중과 사랑의

길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버린

기도의 마음을

되찾는

서로를 향한

감사의 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못마땅하게 여기는

편견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참된

감사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