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靈魂)찌우기

< 영혼 닦기 >

맑은옹달샘 2024. 3. 28. 09:58

< 영혼 닦기 >

주여, 내 영혼을 보십시오.

닦아도 닦아도 닦이지 않는

시커멓게 녹슨 영혼

세속의 욕망과 죄악으로

때가 낀 영혼

주님, 당신밖에는 아무도 닦을 수 없는

이 죄인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불러라.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이라도 불러라.

그러면 부르는 만큼

네 영혼이 깨끗해질 것이니라."

-김요한의 「영혼의 샘터」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