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靈魂)찌우기

<살아 있는 평화>

맑은옹달샘 2024. 4. 27. 19:06

<살아 있는 평화>

우리 모두는 내적 평화,

하느님의 평화 안에

머물길 원합니다.

아침마다

잠깐 이라도 시간을 내어

하느님 곁에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십시오.

그리고 귀기우려 보십시오.

평화의 근원지는

바로 당신의 가슴입니다.

평화로운 삶은

우리 안의 폭력과

싸우고 화해하며

한 발 한 발 끈기 있게 걸어가는

내면의 여정입니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길이며

절대 놓아버리지 않아야 할

희망입니다.

평화를 사는 것,

그 무엇도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는 없습니다.

- 행복지기 수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