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왜 절해유?
명상(47)
맑은옹달샘
2024. 5. 11. 18:27

명상(47)
나는 곧 예순일곱 살이 됩니다.
나의 육신이
그 세월만큼 늙었다는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지 않는다면,
나도 힘겨운 육신을
인정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늙어갈 때
늙어가는 몸이 뜻하는 바를
솔직히게 받아들이십시오.
헛된 희망을 품지 말고,
늙음 자체를 즐기도록 하십시오.
- 달라이 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