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곰삭한 맛

회개(悔改)

맑은옹달샘 2024. 6. 16. 06:52

회개(悔改)

마당을 쓸고나니

비로소 하늘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마음을 닦고나니

그때 비로소

하느님 사랑이 보였습니다

오오, 알렐루야!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