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善은 평화의 福

<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

맑은옹달샘 2024. 7. 4. 19:35

<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따뜻한 말을 나눈다든지,

온유한 눈길을 나눈다든지,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그런 나눌 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에도

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 좋은 생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