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 세상
<세상사>
맑은옹달샘
2024. 10. 18. 17:56

<세상사>
울지 마
울지 마
이 세상의 먼지 섞인 바람
먹고 살면서
울지 않고 다녀간
사람은 없어
세상은
다 그런 거야
울지 마라니까!
- 정채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