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옹달샘 2024. 12. 18. 20:27

<용서>

용서는

미래를 향하여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원천이다.

과거의 일에

연연하여

용서를

하니 안 하니 하는

차원에 머물러서는

진정한 용서가

이루어질 수 없다.

용서의

가장 좋은 방법은

그를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과거에서

그를 해방시켜주는 것이다.

- 마산교구 이제민 에드워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