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女 마더 데레사 님

<예수는 우리의 사랑>

맑은옹달샘 2024. 12. 27. 23:56

 

<예수는 우리의 사랑>

우리 자매들은

지난 5년 동안

뉴욕 시의 가장 열악한

지역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매들은

무례한 말을 한마디도

듣지 못했습니다.

우리 자매들이

지나가도 사람들은

비아냥거리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자매들에게

손을 대거나

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엄청난 존경과 위엄이

자매들을 따라다녔습니다.

그들이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을 것 같은

집으로 들어갈 때에도

그러했습니다.

그들은 남이 좀처럼

들어가려 하지 않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성모 마리아는 언제나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그녀는 우리가 누리는

기쁨의 원천이시고,

우리는 그녀의

기쁨의 원천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모여

그녀를 본받고,

그녀의 보호를 기원하고,

그녀와 하나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가장

힘겨운 지역도

두려움 없이

뚫고 나갑니다.

그 이유는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우리의 사랑,

우리의 힘,

우리가 보이는

친절의 원천이십니다.

- 성녀 마더 데레사< 즐거운 마음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