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곰삭한 맛

새해 아침

맑은옹달샘 2025. 1. 7. 14:08
  • 새해 아침

오늘도 해가 떠오릅니다

그러나 어제의

해가 아닙니다

새로운 해

새해가 떠오릅니다

새로운 인생이 되라고

서로 사랑을 나누며

기쁘고 행복한 새해가 되라고

오늘 아침

새로운 해가 떠오릅니다

아아, 그대여!

아름다운 새해

더욱 기쁘고 행복한

날들이 되소서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