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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신앙의 나그네 길

< 삶 >

< 삶 >

나는 삶을

괴로워했습니다.

나는 삶을

퍼했고 고독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조금씩 내 마음은

비워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내 마음 안에

아름다운 사랑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그때 알았습니다.

괴로움도 슬픔도

하느님이 주신다는 것을.

- 김요한<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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