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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향 가는길

<임종이 가까운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지침들>

<임종이 가까운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지침들>

1.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나 관심,

느낌에 대해서 정직해야합니다.

2. (환자의 상태에 대해) 의심이 생기면

다음과 같이 질문하십시오.

* 당신은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지금 현재 어떤 느낌을 갖고 있습니까?

* (이 문제에) 대해서 더 말해줄 수 있습니까?

* 제가 강요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 무엇을 필요로 하십니까?

* 당신이 자신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방법에 무엇이 있을까요?

3. (생명이 경각에 달린)

위기 상황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답변을 할 때 반드시 아래와 같은

표현을 써서 말씀하십시오.

* 나는 _________ 느낍니다.

* 나는 _________ 믿습니다.

* 나는 _________ 원합니다.

4. 다음은 같은 상황에서

써서는 안 되는 표현입니다.

* 당신은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합니다.(You should)

* 그건 틀렸습니다.(That's wrong)

* 모든 것이 잘 될 겁니다.(Everything will be ok.)

위와 같은 표현은

위기의 상황에 직면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꼭 필요한 요구나 느낌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5. 가능한 대로 현재에 머무르면서

다음과 같이 물어보십시오.

* 지금 느낌이 어떠신가요?

* 지금 무엇이 필요하신가요?

6. 듣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치료가 됩니다.

상황을 좋게 만들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답을 갖고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환자의 고통을 없애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고통은 그 환자의 것입니다.

환자는 자신이 아플 때 고통을

자신의 식대로 표현해야 합니다.

7. 위기에 빠진 사람들은

자신이 의사결정을 할

힘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8. 당신이 편안한 느낌을 갖고

줄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이 있다면

그게 어떤 것이던 제공하십시오.

9. 만약 상황이 허락한다면

자유롭게 적합한 서비스 기관

(예를 들어 호스피스 기관)을

추천하는 것도 좋습니다.

출처: Lynne A. Despelder & Albert L. Strickland(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