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나는 이 말이 맘에 든다.
걱정 없는 삶이 어디 있으며
어려움 없는 삶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어쩌면 모든 것은
지나친 걱정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사실은 다 잃어 봐야
본전인 셈이다.
모든 걱정과 괴로움은
좀 더 가지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내가 가진 것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는 이기(利己)에서
비롯된다.
- 고도원의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중에서 -
* 안달복달 살아가는
세상살이에서
때로는 '괜찮다'라는
마음으로 자신을 보다듬어
줄 때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너무 몰아 붙이면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모든 것을 수확하는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 바람에
슬픔을 날려보내고
따스한 차 한 잔을 자신에게
대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깊어가는 이 가을이
휠씬 풍성해질 것입니다.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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