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牧者의 지팡이

"전쟁은 무고한 희생과 패배만 남길 뿐”

"전쟁은 무고한 희생과 패배만 남길 뿐”

11월 2일 로마 소재 영연방 군인묘지에서 하얀 장미 꽃다발을 들고 기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이날 교황은 영연방 군인묘지에서 위령의 날 미사를 주례했다. 교황은 강론에서 “수많은 무고한 군인들이 짧은 생애를 마쳐야 했다”면서 “전쟁은 언제나 패배만 남긴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은 “사람들이 더 이상 전쟁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도록 주님께 평화를 빌자”고 기도했다.
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