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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慈悲는 고운 情

<서로사랑하여라>

<서로사랑하여라>

새계명을 주신 주님,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 속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책임감을 느끼고,

헌신하고 봉사하는

세가지 속성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그 시간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일에

쓰여질 시간입니다.

그동안

사랑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시간,

나몰라라 했던

사람들에 대해 책암감을

느끼는 시간,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도록

주어진 시간이 아닐까요?

주님!

저희가 당신의

말씀에 힘입어

서로 사랑하며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가을 /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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