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민요 >
나는 살고 있다.
그러나 나의 목숨의
길이는 모른다.
나는 죽는다.
그러나 그것이
언제인지 모른다.
나는 가고 있다.
그러나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그러면서도
스스로가 태평한 것에
스스로가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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