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積善은 평화의 福

<나의 보물 창고로 가져올 심부름꾼>

<나의 보물 창고로 가져올 심부름꾼>

주님께서는

왼편에 있는 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나는 너희를 위해

내 보잘것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세상에 있게 했다.

그들의 머리인 나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아 있었다.

그러나 지상에서 내 지체들은

고생하며 굶주리고 있었다.

만일 너희들이

내 지체들에게 베풀었더라면

너희가 준 것이

머리에까지 이르렀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보잘것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세상에 둔 것은

너희들의 선행을

나의 보물 창고로 가져올

심부름꾼으로

그들을 세운 것이다.

그런데 너희는 그들 손에

아무것도 맡기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 앞에서

아무것도 찾을 것이 없다.

- 성 아우구스티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