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積善은 평화의 福

※ 그리스도인이 실천해야 할 사랑(자비)​ ※ 그리스도인이 실천해야 할 사랑(자비)​ㅇ 물질적인 자비 일곱 가지​1. 굶주린 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는 일2. 목마른 이들에게 마실 것을 주는 일3. 헐벗은 이들에게 입을 것을 주는 일4. 집 없는 이들에게 머무를 곳을 제공하는 일5. 병자를 방문하는 일6. 감옥에 갇힌 이를 찾아보는 일7. 죽은 이를 땅에 묻어 주는 일​ㅇ 정신적 자비 일곱 가지​1. 의심하는 이들에게 믿음을 주는 일2. 모르는 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일3. 죄짓는 이들을 충고하는 일4. 괴로워하는 이들을 위로하는 일5. 마음 아프게 하는 이들을 용서하는 일6. 귀찮게 구는 이들을 인내로이 참아 주는 일7. 산 이와 죽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ㅇ주님의 말씀​ㅇ누구든지 자선을 베풀면 그 자선은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바치는 좋은 예물.. 더보기
<구원의 손길> ​당신이 더 이상감당할 수 없을 지경으로난관에 봉착했을 때 놀랍게도 어디선가작은 구원의 손길이 당신에게 뻗쳐온다.​여전히 힘겨운 길이겠지만적어도 가던 길을 계속 갈 수는 있게 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중에******************************​한 모금의 물이죽어가는 사람을 살려냅니다.폭포수가 아닙니다. 물 한 모금입니다.​아주 큰 것도 아닙니다.작은 관심, 작은 배려, 작은 손길이막다른 길목에서 절망에 우는 사람의 눈물을 닦아냅니다. 다시 걷게 합니다.​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이큰 것, 대단한 것을 주는 것만이 아님을깨닫기 바랍니다.​목마른 사람에게는 물 한모금을,배고픈 사람에게는 빵 한조각을,외로운 사람에게는 환한 미소를,이 모든 것이 비록 작은 것.. 더보기
<작은 이란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다.> ​† 그러면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40) ​그대에게​복음의 ‘그날’은 선택의 날입니다. 임금님은 자신의 오른쪽과 왼쪽에 사람들을 갈라 세웁니다. 준비된 나라로 함께 갈 사람들과 선택에서 제외되는 이들입니다. ​기준은 단순합니다. 이웃을 어떻게 대했느냐는 것입니다. 이웃의 ‘작은이들’에게 어떤 처신을 했느냐는 것이 판단의 기준이었습니다. ​‘작은 이’는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가족이든 이웃이든 내가 책임질 사람입니다. 그들을 ‘모른 체했으니’ 나도 너를 모른 체한다는 게 주님의 말씀입니다. ​굶주리고 목마른 ‘작은이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사는 것이 두.. 더보기
< 나눔 > ​주님!우리는 오랫동안 잊고 있었습니다.​참다운 나눔의 행위를 통해서만당신과의 만남이,영적인 성숙이,천국이 가능하다는 것을잊고 있었습니다.​당신이 주신 신앙과은총의 선물만 가지고도​이웃과충분히 나눌 것이 많은 부자임을잊고 있었습니다.​- 사계절 중에서 - 더보기
‘소록도의 천사’처럼 사랑 실천…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소록도의 천사’처럼 사랑 실천…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정순임(오른쪽 두 번째) 이사장이 17일 가톨릭대 성심교정 소피이바라관에서 열린 제11회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 상 시상식에서 가톨릭대학교 총장 원종철(오른쪽 맨 끝) 신부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단법인 마리안느와마가렛 정순임 이사장.“사람들은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사랑이 의인화한 분’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한센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위로와 희망을 전했던 오스트리아 출신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그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난 10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사단법인 마리안느와마가렛이 17일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 제1.. 더보기
<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 > ​어느덧이 병원에 온지 일 년이 다되었다.​"왜 예수님은 나를 병원으로 보내시는 걸까?"​"무엇을 준비해 놓으시고 부르시는 걸까?"​원목실에 오니각 수녀님들에게 담당층이 맡겨졌습니다.저는 어린이 소아 암 병동이 맡겨졌습니다.​대부분이백혈병에 걸린 아이들이라고 알고 있는데아무리 상상을 해도​"어린이와 암"이라는 단어는 서로 어울리지 않았습니다.​이런 저런 생각과 걱정들이 오고 갔습니다.하지만그러고 있는 제 자신이문득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어쨌든 이 아이들이 갑자기 나에게 맡겨진 것은분명히 예수님의 뜻 일 테고그렇다면난 이곳에 보내진 도구이고예수님께서 일을 하실 텐데내가 왜 또 이런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있을까?​용기를 내며 제가 항상 힘들 때 마다부르던 노래를 불렀습니다.​"안 되는 일 없단다... 더보기
<가난한 사람끼리는 서로 도우며 살아야> ​요즘도 밥을 굶는 사람이 있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있습니다. 왜 없겠어요. ​우리나라에 밥 굶는 사람이 없어도(실제로는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이웃나라에 있습니다. ​우리와 가까운 북녘에도 밥 굶는 사람이 있고, 우리와 먼 세계 여러 나라에도 밥 굶는 사람이 있습니다.​지난 월드컵 때는 '축구공 하나를 꿰매며 겨우 벌어먹는 인도 어린이' 이야기가 나라 안에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둘레에는 가난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 역사를 살펴도 그래요. ​고단한 조선왕조와 일제 강점기 때 얼마나 많은 이들이 굶주림에 찌들며 어려워했는가요.​라는 이야기책이 있습니다. 권정생 님이 1960년대에 쓴 동화를 중심으로 엮은 책입니다. 이 책 가운데 '쌀 도둑'이야기는 일제 강점기.. 더보기
< 두 가지의 감사 > ​저명한 미국 시인에드윈 알링턴 로빈슨(Edwin Arlington Robinson)이감사에 대해 쓴 적이 있다.​"감사에는 두 가지가 있다.받았을 때 느끼는 갑작스런 감사의 느낌과,주었을 때 느끼는 큰 감사의 느낌."​우리들 대부분은첫 번째 종류의 감사에 더욱 친숙하다.생일이나 기념일에 누군가가 기억을 해기대하지 않은 선물을 보내오면우리는 이들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표하게 된다.​그러나 우리는 두 번째 감사가더 귀하고 더 놀랍다는 것에 확실히 동의한다.다른 이의 인생을 즐겁게 할 기회가우리에게 주어졌다는 것이얼마나 만족스런 느낌인가!​우리 자신의 의지와 자비심을 보일 수 있는기회에 깊이 감사하게 된다.​- J. 모러스 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