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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왜 절해유?

명상(47)

명상(47)

나는 곧 예순일곱 살이 됩니다.

나의 육신이

그 세월만큼 늙었다는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지 않는다면,

나도 힘겨운 육신을

인정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늙어갈 때

늙어가는 몸이 뜻하는 바를

솔직히게 받아들이십시오.

헛된 희망을 품지 말고,

늙음 자체를 즐기도록 하십시오.

- 달라이 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