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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老年의 삶

< 행복은 들꽃처럼 >

< 행복은 들꽃처럼 >

행복! 그거 얼마예여?

우리에겐 행복할 수 있는 여건은 수 없이 많다.

자식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얼마나 좋은 일이며

등 따습고 배 부르면 족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맛 있는 한끼의 음식에도 행복 할 수 있음에도

이 모든 것을 다 함께 가지려는 욕심이

마치 스스로를 행복하지 못 한 것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다.

행복은

이렇게 자족하는 울 안에만 존재한다.

모든 것을 다 얻는 것이,

또 충분한 부를 축적 한 후에

행복에 도달하는 것으로 생각 하지 말아야 한다.

행복해 보인다고

그 사람이 반드시 행복 한 것도 아니며

불행해 보인다고

본인이 불행한 것도 아니다.

행복은 객관적인 기준이 적용 될 수없는

독단적 경험입니다.

행복은 그것을 느끼는 자의

마음 속에만 존재 합니다.

이성이기 보다는 감정이며

그래서 자기만의 가치 입니다.

행복의 좌표는

당신의 마음속 느낌이 있는 곳이다.

행복은 혼자만의 경험이며

자기만의 만족입니다.

행복은 과거도 아니며 미래도 아닙니다.

행복은 지금 이순간에만

짧게 존재하는 느낌입니다.

행복은 단순한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한아름 안았거나

필요한 물건이나 귀한 보화를

양손에 잡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의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행복을 만져볼 수도 없습니다.

주머니 속의 행복이 나비처럼 날아가도

손을 놓지 안으면

그것을 잡을 수 없습니다.

행복은 도달 할 목표가 아니라

살아가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것이다.

행복은 거저 얻어지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행복은 들 꽃처럼

당신의 생활 주변에 항상 존재 합니다.

그것을 발견 하거나

발견하지 못 하는 것은 당신의 몫입니다.

- 아름다운 노년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