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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신앙의 나그네 길

<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때론 내 삶의

끝자락에 다다랐을 때,

어떤 일에 '참 잘했구나'하고

미소를 짓고,

어떤 일에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후회를 하게 될까 하는

상상을 해 보곤 합니다.

어찌 되었건,

세상과 작별을 고할 때

후회와 미련이 남기보다는

'그래도 내 인생은 좋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겠지요.

삶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그래도 누군가 한

이야기가 가슴에

꼭 와 닿는 것은

나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만일 내가 베풀어야 할

친절이 있다면,

그것이 비록

지극히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내가 주어야 할

좋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하리라.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세상을 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다는 것을..."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