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7주간 목요일
(갈라3.1-5.루카11.5-13)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하느님께
청하면서
우리가
바뀌고
변화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이야기를
사랑하십니다.
끝나도
끝날 수 없는
관계가 바로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진심어린
성찰과 회개를
하느님께
청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청하는
간절한 기도를
완성시켜
주시는 분 또한
하느님이십니다.
기도를 하면서
점점
뗄래야 뗄 수 없는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는 무르익어
갑니다.
청하는 기도로
출발하지만
끝내 기도는
주님과 함께하는
가장 좋은
머무름으로
깊어갑니다.
결핍은
머무름으로
채워지고
머무름으로
어떤 기도도
문제삼지 않는
하느님의 것이
됩니다.
우리의 진실된
기도를 만나는
사랑의
시간입니다.
사랑하기에
청하고
사랑하기에
찾고
사랑하기에
문을 두드리는
사랑의
자녀들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매순간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가장 좋은
사랑을 청하고
사랑에 감사하는
오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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