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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3주간 월요일
(묵시1.1-4.5ㄴ:2.1-5ㄱ.루카18.35-43)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참된 행복은
다시
보게 되는
믿음이며
구원입니다.
우리가 진정
제대로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인정하는
거기에서
진정한
치유와 변화는
일어납니다.
다시 보게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먼저
우리자신을
보아야
너와 우리
모두를
다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볼 수 없는
최고의 아픔과
약함이
주님과 우리를
이어주는
은총이 됩니다.
우리가 빛을
잃어 보아야
빛의 소중함을
절실히
압니다.
빛을 잃고
살아가는
우리들
삶입니다.
빛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습니다.
찾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찾을 수 없는
복음의
참된 빛입니다.
복음의 빛은
새로운 삶을
보게 합니다.
물질의 우상과
욕심의 거짓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다시
보게 되는
주님의 빛은
참된 행복으로
나가게 합니다.
빛 자체이신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진정한 행복의
빛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빛은 언제나
빛을 찾는
사람들의
편입니다.
우리를
다시
보게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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