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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平和)

< 독서는 밥이다 >

< 독서는 밥이다 >

사람은

밥으로만 살 수 없습니다.

과거 우리네 조상들은

밥을 위해 죽도록 일했습니다.

몸이 아파도 몇 푼을

더 벌기 위해 일해야 했으며

누군가가 물으면

입에 풀칠하기 위해 일한다

서슴없이 대답해야 했습니다.

먹을 것이 최대 관심이었던 시절

그 시절에 우리네 인사도

먹는 것과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음식도 질보다는 양을 선호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양보다는

질을 선호하는 시대입니다.

너무 잘 먹어

질병에 걸리기가 일쑤입니다.

육체를 위한

양식도 중요하지만

그것 못지 않게 중요한

마음의 양식이 있습니다.

마음의 양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혼의 양식이지요

몸은 건강한데

마음과 정신의 장애를 가진

현대인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독서는 밥과 똑같아요.

어제 먹은 좋은 밥 한 그릇이

평생을 보장 못합니다.

다시 또 맛있는 밥을 먹어야 합니다.

정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때가 되면 읽어줘야 합니다.

책은 사람을

촉촉하게 해 줍니다.

촉촉해야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넉넉하고 맑아질 수 있습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원한다면

끼니끼니 밥먹듯

책을 읽어야 합니다. "

- (반칠환 / 책, 세상을 훔치다) -

책은

정신과 마음의 양식입니다.

인간은 책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책 속에 세상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그 세상을

자기 안으로 끌어들이는

구체적인 행위가 독서요,

그 세상을 내 안에 축소시켜 넣고

그 안에 내가 살 게 됩니다.

- 내 영혼의 비타민 청지기 박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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