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4주간 월요일
(히브11.32-40.마르5.1-20)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느님을 닮은
소중한 인격과
더러운 영은
전혀 다릅니다.
하느님의 인격을
더러움 속에
가두어 둘 순
없습니다.
뒤죽박죽같은
더러운 영을
내쫓아주시는
주님이십니다.
모든 것은
한순간입니다.
길을 찾게
됩니다.
인격으로
시작하여
인격으로
완성되는
창조의
여정입니다.
하느님을 중심으로
우리의 인격은
정화되고
다시 태어납니다.
사람들 속에서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구원은 우리의
인격을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뿐인
목숨이
고귀한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산다는 것은
하느님의 놀라우신
일들을 우리가
계속하여
체험하는 것입니다.
아름답고
성실하신
사랑의 창조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둘숨과 날숨의
사랑입니다.
하느님의 집에
살고있는
우리들입니다.
더러운 영의
이름값이 아닌
소중한 인격의
이름값을 하며
살라고
공동체가
있습니다.
사랑의 성찬이
이루어지는
감사가 있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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