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마르 7, 15)
사람의
마음을
더럽히는 것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입니다.
뒤틀린
마음도 달래고
씻어 주어야
마음으로
빛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마음의 참맛은
단연코 하느님을
섬기는 마음입니다.
산다는 것은
이와 같이
우리 마음이
하느님을 향해
깨어나는
것입니다.
마음이 없는 삶은
서로에게
너무나
아픈 삶입니다.
돌보지 않은 마음은
상한 음식보다
더 고약합니다.
마음이 죽으면
행복도 죽습니다.
하느님을 닮은
마음으로
돌아가야 할
신앙의
마음입니다.
신앙의 마음이란
마음을 지켜주는
십자가의 마음을
품고 사는
마음입니다.
마음의 상처
마음의 피를
소독하고
닦아주는
사람이 올바른
마음의 사람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입니다.
마음이 커가고
마음이
변질(變質)되지
않는 마음의 나라
하느님 나라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살리기에
가장 좋은 오늘
마음의 가장
기쁜 날입니다.
예수님의
가장 좋은
마음을 모시는
가장 가슴 뛰는
오늘에
감사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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