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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堂-감사 찬미 제사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02.12.연중 제6주일.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마태 5, 20)

나약한 우리들

삶입니다.

흔들리는

우리들

시대입니다.

바르게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악을 멈추고

선(善)을

실천해야 할

우리들 삶입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지혜와

중심이 필요한

우리들 삶입니다.

공동체의 질서는

계명처럼

사랑과 공경이

중심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자리를

침범하지 않는

지혜를 말합니다.

계명은 신앙인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줍니다.

하느님과의 약속이

그만큼 중요한

우리들 질서입니다.

삶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계명의 밝은

지혜입니다.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절제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마음 한가운데서

만나게 되는

삶의

기쁨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하는

우리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주셨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키워나가야 할

우리들입니다.

더욱 중요하고

더욱 소중한 것은

사랑의 약속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