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왕의 유언
세계 축구왕 펠레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들에게 유언했습니다.
“사랑하라, 사랑하라
영원히 사랑하라”
펠레의 유언은 우리들 가슴을 울리며
사랑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였습니다
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라고
축구도 시합도 모두 사랑이라고
그러므로 영원히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고
축구왕 펠레는 우리들에게
축구공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을 주고 떠났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詩, 곰삭한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에 대하여 (0) | 2023.02.23 |
---|---|
< 가난하다는 것은? > (0) | 2023.02.21 |
< 소중한 것은 떠난 뒤에 남는다 > (0) | 2023.02.13 |
밀레의 ‘만종’ 타고르의 시 한구절에서도 신앙을 느낀 피천득 (0) | 2023.02.09 |
아픔이 올 때 (0) | 2023.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