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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곰삭한 맛

마음에 대하여

마음에 대하여

우리 마음은 밭이랍니다

어떤 씨앗을 심을까?

걱정하는 텃밭이랍니다

돈이란 씨앗을 심을까?

권세란 씨앗을 심을까?

그러다가 문득

옳구나! 사랑이란 씨앗을 심어야겠구나

그래서 얼마가 지난 후

내 마음에는 사랑이란 꽃이

아름답게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부터입니다

나의 삶이 조금씩

기쁘고 행복하였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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