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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대하여
우리 마음은 밭이랍니다
어떤 씨앗을 심을까?
걱정하는 텃밭이랍니다
돈이란 씨앗을 심을까?
권세란 씨앗을 심을까?
그러다가 문득
옳구나! 사랑이란 씨앗을 심어야겠구나
그래서 얼마가 지난 후
내 마음에는 사랑이란 꽃이
아름답게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부터입니다
나의 삶이 조금씩
기쁘고 행복하였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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