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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살아가는 세상 >
[세상일에는
늘 한 가지 문제에
여러 대답이 생깁니다.
물 한 가지를 두고도
사람은 물로 보지만,
물고기들은 자기 집으로 보고,
천상 세계에서는 유리로 보고
아귀는 불로 본다고 합니다.
놓인 상황에 따라 한 가지 사물도
서로 다르게 평가됩니다.
세계는 다른 모습으로
서로 다른 견해로 어울려 있습니다.
부조화 속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라고
시인 황다연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주 미미한 지식을 가지고
그것이 세상살이의 모든 지식인양
으스대며 살아갑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자기식대로
해석하고 행하며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眼下無人” 말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 다른 사람을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나와 다르다고 차별하지 않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며
서로가 배려하며 살아가는
좋은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복 짓고 나누는 날 만드세요.
- 문학과예술(자작&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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