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디루 가셔유?

< 독일의 옛 민요 >

< 독일의 옛 민요 >

나는 살고 있다.

그러나 나의 목숨의 길이는 모른다.

나는 죽는다.

그러나 그것이 언제인지 모른다.

나는 가고 있다.

그러나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그러면서도 스스로가 태평한 것에

스스로가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