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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곰삭한 맛

<진달래꽃>

<진달래꽃>

겨우내

가슴 깊이

묻어 둔

꿈.

그리움

설레임에

선홍빛

물들고

선홍빛

한 방울

아기나무

가지에 내 마음

풀어 놓는다.

- 동시 김원석의 '바보 천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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