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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仰人의 삶

<나는 하느님을 닮았다>

<나는 하느님을 닮았다>

 

우리 각자는

하느님의 모상으로

고유하게 창조된

작품이기에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는 안된다.

숲의 나무들은

모두가 초록빛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초록이라도

각각의 초록의 깊이가 달라서

숲의 전체 모습을

환상적으로 만든다.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우리 각각의 모습이

서로 다르기에

전체적 아름다움이 더할 것이다.

-집념의 인간 야곱

송봉모 예수회 신부『지금은 다시 사랑할 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