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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仰人의 삶

<창조의 성가와 토요일 아침 묵상> 주 하느님,태초에 당신께서는 홀로 계셨습니다.영원히 한 분이시지만일치의 충만함으로 모든 것을 태에 품으셨습니다. 모든 생명의 아버지이신 하느님,당신께서는 넘치도록 충만하여수십억의 작은 종과 개체로 퍼져나갔습니다. 당신의 말씀은 실재가 되었고,빛나는 별들과 이글거리는 해와 함께저 멀리 희미하게 빛나는은하계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나의 하느님,당신께서 말씀하셨고,그 말씀은 실재가 되었습니다.해와 달, 대지와 바다, 산과 부드러운 언덕,또 흘러가는 강물과 침묵의 시내,그 모두에게 실체가 되었습니다. 나의 하느님,당신께서는 말씀하셨고,그 말씀은 육화되었습니다.날개짓하는 새와 사슴과 코끼리,목초지의 소와 경주용 말과 깊은 바다의 물고기,그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말씀은 그토록 고유하고,그토록 다양하여,세상.. 더보기
<사은찬미가. 찬가 다니엘3장 > ​찬미하나이다. 우리 천주여 *주님이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를 *온 세상이 삼가 받들어 모시나이다. 모든 천사 하늘들과 그 모든 능한 이들 +케루빔과 세라핌이 *끊임없이 목청을 높이어 노래부르오니, 거룩하셔라 거룩하셔라 *온 누리의 주 천주 거룩도 하시어라. 엄위로운 당신의 영광 *하늘과 땅에 가득도 하시어라. 영광에 빛나는 사도들의 대열 *그 보람 뛰어나신 선지자의 대열, 눈부시게 무리진 순교자들이 *아버지를 높이 기려 받드나이다. 땅에서는 어디서나 거룩한 교회가 *그 엄위 한량없는 아버지를, 뫼셔야 할 친아드님 당신 외아드님을 * 아울러 위로자 성령을 찬미하나이다. 영광의 임금이신 그리스도여 *당신은 아버지의 영원하신 아드님, 인간을 구하시려 몸소 인간이 되시고자 *동정녀의 품안을 꺼.. 더보기
<사은찬미가.찬가 다니엘3장 > ​ ​찬미하나이다. 우리 천주여 * 주님이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를 * 온 세상이 삼가 받들어 모시나이다.  모든 천사 하늘들과 그 모든 능한 이들 + 케루빔과 세라핌이 * 끊임없이 목청을 높이어 노래부르오니,  거룩하셔라 거룩하셔라 * 온 누리의 주 천주 거룩도 하시어라. ​ 엄위로운 당신의 영광 * 하늘과 땅에 가득도 하시어라.  영광에 빛나는 사도들의 대열 * 그 보람 뛰어나신 선지자의 대열,  눈부시게 무리진 순교자들이 * 아버지를 높이 기려 받드나이다.  땅에서는 어디서나 거룩한 교회가 * 그 엄위 한량없는 아버지를,  뫼셔야 할 친아드님 당신 외아드님을 *  아울러 위로자 성령을 찬미하나이다. ​ 영광의 임금이신 그리스도여 * 당신은 아버지의 영원하신 아드님,  인간을 구하시.. 더보기
<사은찬미가> ​찬미하나이다. 우리 천주여 *주님이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를 *온 세상이 삼가 받들어 모시나이다. 모든 천사 하늘들과 그 모든 능한 이들 +케루빔과 세라핌이 *끊임없이 목청을 높이어 노래부르오니, 거룩하셔라 거룩하셔라 *온 누리의 주 천주 거룩도 하시어라.​엄위로운 당신의 영광 *하늘과 땅에 가득도 하시어라. 영광에 빛나는 사도들의 대열 *그 보람 뛰어나신 선지자의 대열, 눈부시게 무리진 순교자들이 *아버지를 높이 기려 받드나이다. 땅에서는 어디서나 거룩한 교회가 *그 엄위 한량없는 아버지를, 뫼셔야 할 친아드님 당신 외아드님을 * 아울러 위로자 성령을 찬미하나이다.​영광의 임금이신 그리스도여 *당신은 아버지의 영원하신 아드님, 인간을 구하시려 몸소 인간이 되시고자 *동정녀의 품안을 꺼.. 더보기
†그리스도인이 실천해야 할 사랑(자비) †그리스도인이 실천해야 할 사랑(자비)​ ㅇ 물질적 자비 일곱 가지 ㅇ1. 굶주린 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는 일 2. 목마른 이들에게 마실 것을 주는 일 3. 헐벗은 이들에게 입을 것을 주는 일 4. 집 없는 이들에게 머무를 곳을 제공하는 일 5. 병자를 방문하는 일 6. 감옥에 갇힌 이를 찾아보는 일 7. 죽은 이를 땅에 묻어 주는 일​ ㅇ 정신적 자비 일곱 가지 ㅇ1. 의심하는 이들에게 믿음을 주는 일 2. 모르는 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일 3. 죄짓는 이들을 충고하는 일 4. 괴로워하는 이들을 위로하는 일5. 마음 아프게 하는 이들을 용서하는 일 6. 귀찮게 구는 이들을 인내로이 참아 주는 일 7. 산 이와 죽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 ※주님의 말씀※ ㅇ누구든지 자선을 베풀면 그 자선은 지극히 높.. 더보기
정성껏 써 내려간 말씀, 어느새 내 마음 속 ‘각인(刻印)’ 정성껏 써 내려간 말씀, 어느새 내 마음 속 ‘각인(刻印)’​[하느님의 말씀 주일에 만난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 회원들은 “하느님 말씀을 천천히 쓰고 새기는 과정이 은총을 발견할 수 있는 시작”이라고 말했다. 민경화 기자“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요한 1,14)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 회원 정진욱(마리오) 작가는 요한복음서의 17글자를 쓰는데 5분이 넘게 걸렸다. 천천히 써 내려간 글자는 화려하거나 기교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그 의미가 명징하게 다가왔다. 하느님의 말씀 주일을 맞아 하느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발견한 은총이 무엇인지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 작가들에게 들어봤다.​2022년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로 인준받은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회장 박철 베네딕토, 지.. 더보기
<새 삶의 가장 긴요한 물음> 현대시의 시조라고 불리는 샤를르 보들레르의 유명한 단상집(斷想集)인 《나의 벌거숭이 마음》의 13장을 보면,​ "우리 생활의 거의 전부는 실로 부질없는 호기심을 채우는 데 낭비되고 있다. 그래서 인간의 호기심을 가장 자극해야 할 문제들은이와 반대로 세상사람들의 일상생활의 판단으로는 아무런 호기심도일으키지 않는 것 같다." 라고 전제하고, 인간이 가장 호기심을 가져야 할 문제들을 다음과 같이 열거한다.​ 즉, 첫째로는 "우리의 죽은 벗들은 지금 어느 곳에 가 있을까?"이다. 제아무리 삶에 도취하여 죽음을 잊고 사는 사람이라도 자기의 남편이나 아내, 부모와 형제, 또는 다정한 이웃의 죽음 앞에 서거나그 추억 속에서 이러한 물음을 체험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그 사랑하는 사람들을 영원히 상실케 된다는 .. 더보기
정순택 대주교, 신자 의원들에게 ‘갈등·분열 치유에 앞장서 달라’ 당부 정순택 대주교, 신자 의원들에게 ‘갈등·분열 치유에 앞장서 달라’ 당부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7일 가톨릭 신자 국회의원들에게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설파하며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사회 공동체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정 대주교는 이날 국회 경당에서 주례한 제22대 국회가톨릭신도의원회 신년 미사 강론에서 “여러분은 국민을 대표해 사랑과 평화라는 우리 신앙의 핵심 가치를 실현할 특별한 책임을 지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엄중한 시기에 당리당략이 아닌 국가의 미래를 위해 큰 틀에서 보고 생각하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정치적 논쟁이나 갈등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정치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화합과 연대를 이루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정 대주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