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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신앙의 나그네 길

< 인생은, 편하게 살기에는 너무 짧다 >

< 인생은, 편하게 살기에는 너무 짧다 >

인생은,

편하게 살기에는 너무 짧다.

정말 편하게 살기에는

인생은 너무 아름다우며

또 너무 소중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잘 모른다.

모르니까 조금만 고생해도

사람이 불행하게 된다.

안타까운 일이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오직 한 번만 주어진

하느님의 특별한 선물이다.

정말 보람 있게 살아야 한다.

정상에 올라

사방을 내려다볼 때의

그 감동을

밑에서는 잘 모른다.

뿐만 아니라

깨달음을 얻어서

세상을 바라보는 그 감동은

고생하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른다.

고생 속으로

들어가 봐야

비로소 세상이 보이고

인생이 보인다.

여러 가지

애매한 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많이 있다.

신앙으로도

어떻게 답변을

다 드릴 수 없는

아픈 사연들이

너무도 많이 있다.

그러나 깨달음의

지혜만 있다면

눈물 속에 있는

축복 때문에

울면서도 기쁘게 되고

아픔 속에 있는

은혜 때문에

고통 속에서도 즐겁게 된다.

하느님은 당신이

사랑하시는 자가

결코 편하게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가

좀 고생스러워도

당신이 감추신 보물을

우리가 손수 캐내기를 원하신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은,

편하게 살기에는

너무 짧은 것이다.

- 강길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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