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고 진실한 일>

<기쁘고 진실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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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심장이 있는 게

보이지 않는다고

심장이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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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안에 있는

영혼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영혼이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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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진정으로

스스로를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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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신이라

여기는 존재는

사실 진정한 자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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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육체가 아닌,

영혼으로 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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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가 아닌

영혼을 위해 살 때에

비로소 진정한 삶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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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위험에

가득 차 있으므로

인간은 언제든

죽을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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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삶이 자유로워지고

타인을 사랑하면서

영혼을 살찌우는 데

힘을 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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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영혼을 위해

육체를 희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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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가장 기쁘고

진실한 일이

영혼을 살찌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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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프 톨스토이<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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