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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묵상 옹달샘-이해인

< 새해 덕담 >

< 새해 덕담 >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이야기만 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라고

우리 서로 새해의 덕담을 주고받지만

삶의 길에는

어둡고 아프고 나쁜 일도 너무 많아서

조금은 불안하고 두렵지요.

그럴수록 우리는

덕담을 주고받으며

서로서로 복을 짓고 복을 받아

복을 나누는 가운데

선업을 쌓고 덕을 닦는

아름다운 복덕방이 되어야지요.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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