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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일>
물보다 부드럽고
양보를 잘하는 것은 없다.
하지만 물보다
더 강한 것도 없다.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움이
잔인함을 이기며
겸손이 오만을 이긴다.
모두가 아는 일이지만
정작 이를 따르는
사람은 없다.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일들을
멀리하려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할수록
사람은 점점 더 약해진다.
자신이 착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쁘다.
반면 겸손할수록
우리는 더 강해진다.
우리는 왜 사는지
왜 세상에 왔는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그 힘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자신만만하고
오만하며
허풍 심한 사람을
사랑하기는 어렵다.
이런 것을 보면 겸손하고
온화한 삶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겸손과 온화함은
가장 중요한 것,
사랑을 크게 만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남을 더 많이 사랑하는 것이다.
매일같이 노력하라.
자신의 허물은
남의 눈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 레프 톨스토이<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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