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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仰人의 삶

<하느님, 저 여기 있어요>​

<하느님, 저 여기 있어요>

하느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의 존엄성이 자꾸만 무너집니다.

* 숨고르기

아담아, 너 어디 있느냐?

자신의 존재와

생명을 경시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특별히 군주들이나

폭군들의 특징은

자존감이 훼손된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타인에 대한 부정은

자신에 대한 부정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형상만이 아니라

속마음까지

하느님과 닮은 사람은

인간의 존엄함에 대해

속 깊이 깨달아

연민의 마음이

강물처럼 흐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존경심을

키워나가는 사람입니다.

하루하루 연민의 마음과

자존감을 키워 나가며

살다 보면 하느님의 부르심에

"하느님, 저 여기 있어요" 하며

활짝 웃게 되겠지요.

- 이은주 수녀 하느님께 나아가는 <마음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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