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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나>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나를 일깨우고
살려주는 소중한 은인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사람은
우리는 '나에게 맞지 않는 사람'
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조용히 자신을 살펴보면
나 자신의 문제 때문에
속상하고 힘들어할 뿐
그 누구도 나를 괴롭히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다른 사람이 화를
내는 모습이나 상대가
자신을 비난하는 소리에
화를 낼 때,
그는 나의 숨겨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나를
괴롭히는지 묻지 말고,
그가 나에게 무엇을
가르쳐주려 하는지를
성찰해봅시다.
이를 깨달았을 때,
상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으며
내가 처한 상황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진정한 뉘우침이며
자신에 대한 보살핌입니다.
- 권도갑 교무 <우리시대의 마음 공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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