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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은 제 탓(容恕)

<실수해도 상관없다>

<실수해도 상관없다>

전문가가 학문적인

온갖 지식을 동원하더라도

인간의 예측은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하물며 전문가도 아닌

우리들의 사사로운

인생 계획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야

당연한 일 아니겠는가.

그러니까 실수해도

상관없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도 실수하고

상대도 실수한다.

그러니 서로 용서하기로 하자.

그리고 젊었을 때부터

즐거웠던 일을

잘 기억해두자.

이 정도로 재미있는

인생을 보냈으니

이젠 언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심리적인 결재를

항상 해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소노 아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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