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 입구(入口)에 써 있는 글>

<어느 집 입구(入口)에 써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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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 입구에 이렇게 써 있다고 합니다.

" 화내도 하루"

" 웃어도 하루"

어차피 주어진 시간(時間)은

"똑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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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旣往)이면

불평(不平) 대신에 감사(感謝)!

부정(否定) 대신에 긍정(肯定)!

절망(絶望) 대신에 희망(希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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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憂鬱)한 날을 맑은 날로 바꿀 수 있는 건

바로 당신의 미소(微笑)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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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넘 좋아 글에 도취(陶醉)되고

실행(實行)함으로 가치(價値)가 증대(增大)된다면

행복(幸福)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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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에 "덕분(德分)에"라는 말과

"때문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의 결과(結果)는

엄청난 차이(差異)를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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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긍정적(肯定的)인 태도(態度)를

반복적(反復的)으로 선택(選擇)하여

'경영(經營)의 신(神)'으로 불린 일본(日本)의

전설적(傳說的)인 기업가(企業家)인

마쓰시타 고노스케, 말입니다.

그는 숱한 역경(逆境)을 극복(克服)하고

94세(歲)까지 살면서 수많은

성공신화(成功神話)를 이룩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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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인생(人生)

승리(勝利) 비결(秘訣)을

한 마디로 '덕분(德分)에 '라고

고백(告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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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어릴 때부터 갖가지 힘든 일을 하며

세상(世上) 살이에 필요(必要)한

경험(經驗)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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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허약(虛弱)한 아이였던

'덕분에' 운동(運動)을 시작(始作)해서

건강(健康)을 유지(維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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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學校)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던 '덕분에'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제 선생(先生)이어서

모르면 묻고 배우면서 익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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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는 멋진 인생입니다.

남들 같으면 '~~때문에' 요렇게 힘들고

요 모양(貌樣)이 되었다고 한탄(恨歎)하고

주저 앉을 상황(狀況)을 '덕분에' 로

둔갑(遁甲) 시켜 성공 비결(秘訣)로 삼았으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 아닐 수 없고

그 앞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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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매사(每事)를 긍정적으로 보는 '덕분 에'로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늘 부정적으로 한탄하며 탄식(歎息)하는

'때문에'로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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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하는 당신 덕분에...

부모(父母)님 덕분에..

좋은 친구(親舊)들 덕분에‥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 덕분에‥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告白)하는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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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을그날 원문보기

글쓴이: 수지의료기상사 송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