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詩, 곰삭한 맛

마루를 닦다가

  • 마루를 닦다가

오늘 아침

마루를 닦다가

문득 알았습니다

이렇게 마음도

닦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그렇습니다 그대여!

마음이 바로 삶이요 길이니

마음을 닦고 산다면

우리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詩, 곰삭한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은찬미가>  (1) 2024.09.14
<아빠, 사랑해요!>  (0) 2024.08.09
<시인 유안진의 시모음>​  (1) 2024.06.17
회개(悔改)  (0) 2024.06.16
<한줌의 흙이 되어>  (1)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