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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福音 묵상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에페3.14-21.루카12.49-53)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관계의

안일함으로

비롯된

개인적 이기와

집단의 무지를

평화의 원천이신

예수님께서

꾸짖으십니다.

포용과

이해와

지혜가 필요한

평화입니다.

주님의 평화는

우리의 분열을

비추어 줍니다.

주님의 평화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평화를

가로막는

우리자신을

반성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평화가 아닌

것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상대를

탓하지

않는 평화이며

지배하지 않는

평화이며

올바른 관계를

실천하는

평화입니다.

증오와 갈등

맹목적인 믿음은

예수님의 평화가

아닙니다.

인간 소외와

공동체의

무자비한 분열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믿음과 함께

걸어가는

평화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결집이 필요한

공동체의

간절한

평화입니다.

억압과 속박을

멈출 때

존중과 배려라는

평화가 따라옵니다.

마음의 평화는

하느님을 믿는

믿음의

평화입니다.

모든 공동체의

평화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