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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老年의 삶

<아름다운 노년생활>

<아름다운 노년생활>

65세쯤 되면 세속의 지위는

더 이상 인생의 목표가 되지 않는다

삶의 목표와 가치가

전과 다름을 의미 한다.

여기서 참다운 노인의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나는 아직 노인이 아니다. 고

한다면

당신은 시간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제 나이를 잊어버리고 산다.

내가 지금 몇 살인지

또 얼마나 젊었는지

얼마나 늙었는지

인식 하지 않으며 살아간다.

살아가는 동안 나이가

별로 의미가 없기 때문 이다.

나이로 인하여

죽음에 달하게 될 때서야

나이 듦을 실감 있게 느끼게 된다.

몇 살이 되었건

나이를 심각하게 고려하면

그만큼 그 사람은

늙었다는 증거이다.

어느 날 거울을 보다가

갑자기 내가 노인임을

자각 하게 될 때가 있다.

또는 어떤 일을 당했을 때

분명히 노인임을

확인 할 때가 있다.

하루아침에

갑자기 늙어 버린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젊음을 착각 하며

산 것이 아닌가 되돌아본다.

막연한 기대 그것이

사람을 살게도 하고

즐겁게 하기도 한다.

그것은 비록 불확실한

미래일지라도

희망으로 받아들이며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언제부터 노인인가?

그것을 여러 가지로 말하기도 한다.

사회적 기준은 65세로

규정되어 있고

또 어떤 이는 손주가 생겨서

할아버지라고 부르는데

노인이 아닐 수야 있겠느냐는 둥,

집에서 화장실 문을 열어 놓은 채

용무를 본다면

당신은 분명 노인인 거야 하며

비아냥대는 이도 있다

나이 계산을 할 때에

지금까지 몇 년을 살았다,

이렇게 하다가

진정한 노인이 되면 내가 앞으로

몇 년을 더 살 수 있을까

이렇게 계산 하게 된다.

노인일수록 남은 생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백발이 성성 해가지고

젊은이들처럼

들뛰는 것도 좋지만은

진정으로 나이를 잊어버리고

사는 것은 현명한 삶이 아니다.

은퇴준비는

빠를수록 좋은 것처럼

노인으로서

생을 정리 하는 시간도

잃어 버려서는 안 되겠다.

- 아름다운 노년생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