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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삶(이웃사랑)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좁고 험한 길에서

앞에 가던

수레가 뒤집어지면

뒤에 가던 수레가

도와 줄 수 밖에 없다‘

특별히 친절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앞의 수레가 길을 막아

자신의 수레가

어렵기 때문이다‘

‘세상을 보는 지혜’ 에

나오는 한구절입니다.

살아가면서 자기 혼자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적절한 비유인 것 같습니다.

곤경에 처한 사람을

일으켜 세워주고

함께 나아갈 때

자신의 삶도

막힘이 없다는 걸

공동체에서

종종 경험하곤 하지요.

앞에 가던

누군가가 쓰러져 있을 때

우리는 서로

공동의 이익과

공동의 위험에 함께

처해지기도 하는데

넓게는 나라와

나라 사이가 그렇지요.

중국과 몽골의 황폐한

모래바람은

우리나라에까지

황사로 날아와

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다른 나라의 전쟁에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참가해야 하고

또 다른 나라의

자연 재해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복구에 도움을 주느라

우리가 계획했던 경제에

차질을 빚기도 합니다.

그렇게 세계 각국의

재해 관계도 그럴진데

사람과 사람사이는

더욱 공동체의 유대가

강할 수밖에 없겠지요.

한 정치인이

사사로운 이익에 골몰해서

다른 정치인을 욕하면

정치인 전체가

욕을 먹게 되는 것이고

나 혼자 잘 살겠다고

부동산 투기를 하면

나의 친구나 이웃은

그것을 얻지 못하게 될 겁니다.

그러니까

남의 어려움을

모른체 하면

결국은 자신이 고립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함께

더불어 살아야하는

세상의 이치를 말해줍니다.

지금 쓰러진 사람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는 것,

그것은 옳은 일이고

자신을 일으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 < 좋은 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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