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l1teh/btsLK76toQj/7mcJGztePP7kDbqkOxYxD0/img.jpg)
<인생이란 바이올린 줄과 같다>
유대인은
많은 훌륭한 음악가를 낳았다.
바이올리니스트만을 보더라도
오이스트라흐,
메뉴인 같은 이름을 생각해 낼 수 있다.
그런데, 바이올린 줄은
팽팽하게 죄어 놓지 않는다면
아무 쓸모가 없다.
아무리 유능한
바이올리니스트이라 해도
바이올린 줄이
팽팽한 상태로 죄어 있지 않다면
제대로 연주할 수 없을 것이다.
바이올린 줄을 팽팽하게 죄면
연주할 준비가 된다.
끊어질 듯이 그 줄을 죄는 것이다.
바이올린 줄에 관한 이 비유는
유대인들 사이에서 종종 쓰여지고 있다.
사람 역시 끊어지기 직전의
팽팽한 바이올린 줄 처럼,
최대의 고통을 겪음으로써
비로소 아름다운 음색을
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괴로움이나 고통을
이겨내는 인내력을 키워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 자신 속에 간직된
가장 아름다운 음색을 낼 수가 있다.
참된 아름다움, 참된 즐거움은
진짜 괴로움이나 고통을 아는
사람만이 맛볼 수 있다.
최대의 한도까지 팽팽하게 죄어서
고통을 당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마치 죄어지지 않은 바이올린 줄과 같다.
그런 사람은 자기 속에 있는 가능성을
그저 간직할 뿐이며,
실제로 발휘하지는 못한다.
- M. 토게이어<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에서
'人生 신앙의 나그네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손으로 자유롭게> (1) | 2025.01.21 |
---|---|
<세월따라 가는 인생> (0) | 2025.01.18 |
<인간 삶의 바탕> (0) | 2025.01.09 |
<인생의 다섯 가지 나이> (0) | 2025.01.09 |
<생애 최고의 날> (0) | 2025.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