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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새날을 이루소서 >
돌아오는
봄과 여름과 가을 겨울을
우리는 기약할 수 없다.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러나 순간순간을 살아가는
지금 이 자리에서
내게 주어진 시간을
고맙게 받아 쓸 줄 알아야 한다.
오늘 이 일터에서
내 인생을 꽃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면
내일 일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내일을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이미 오늘을 제대로
살고 있지 않다는 증거다.
오늘을 마음껏 살고 있다면
내일의 근심 걱정을
가불해 쓸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 가톨릭문화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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